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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이 20주년 기념 전시회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자우림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전시회 ‘자우림 XX 위대한 낙서’가 2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한남아트갤러리에서 관람객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자우림과 그래피티 뮤지엄쇼 ‘위대한 낙서’ 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우림 멤버들이 직접 선정한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과 자우림의 명곡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오디오 가이드도 마련된다. 작품에 대한 멤버들의 글이 더해져 단순히 보고 듣고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시 한 번 작품과 음악에 대해 생각해보게 할 전망이다.
자우림의 데뷔 20주년 기념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디자인 작품들과 굿즈도 선보인다. 2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공개한 자우림의 로고와 싱글 ‘XOXO’의 비사이드 컷, 연말 콘서트 대형 포스터도 만나볼 수 있다. 20주년 기념 한정
‘자우림 XX 위대한 낙서’ 전은 오는 31일까지 무료 입장으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24일까지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7 자우림 연말 콘서트 [XX]’ 서울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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