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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임수정이 외모에 대한 악플에 단 댓글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방송된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서는 ‘여성 나이 유통기한 논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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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사이다’에서 재조명 된 임수정. 사진l 온스타일 방송화면 캡처 |
이날 이지혜 기자는 “오랜 시간 안티에이징이 트렌드였지만 이제 ‘안티 안티에이징’이 대세가 됐다. 메이크업 프리 운동도 일어나고 있다”며 배우 임수정을 예로 들었다.
지난해 임수정은 자신의 SNS에 악플을 단 누리꾼에게 솔직한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임수정의 SNS 게시물에 “늙어보인다”는 댓글이 올라오자, 그는 이후 민낯 사진을 게재하면서 “민낯이 자신 있는 것도 아니어서 저도 더 예쁜 모습으로 올리면 좋겠습니다만... 몸 상태의 작은 변화도 얼굴에서 표현되는 나이가 사실인데 어쩌겠어요”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의 저를 인정하고 사랑
이를 본 패널들은 “임수정이 악플에 우아하게 대처하는 게 인상 깊었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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