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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종현 빈소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21일 방송된 MBC 표준FM ‘강타의 별의 빛나는 밤에’서는 강타가 故 종현을 언급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고인의 발인식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유족과 지인들을 비롯해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 팬들의 배웅 속에 진행됐다.
강타는 지난 18일 갑작스러운 비보에 라디오 방송에 불참했고, 이틀동안 일락, 이석훈이 그의 빈자리를 대신했다.
이날 복귀한 강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워 죄송하다”며 “종현 씨는 많은 분들의 배웅 속에 좋은 곳에 보내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강타는 “종현 씨가 남긴 음악, 이야기를 잊지 않아주셨으면 좋겠다. 이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각자 위치에서 각자의 여정을 이어가는 거다. 관심 주시고 애도 해주신 여러분
첫 곡으로는 고인을 기리는 마음으로 찰리푸스와 위즈 칼리파가 부른 ‘See you again’이 선곡됐다.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