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시’ 거문고 청년 박천경, 비엔나행 박슬기 선택 ‘출연자들 충격’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연애도시’박천경이 1박2일 비엔나 여행에 박슬기와 동행을 결정했다.
21일 첫 방송된 SBS 예능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이하 ‘연애도시)에서는 부다페스트에서의 셋째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성 출연자들이 또다시 데이트 신청권이 있다는 말에 여성 출연자들은 술렁였다. 특히 원하는 이성과 1박2일로 비엔나에서 함께 보낼 수 있는 ‘특별 카드’가 있다는 말에 모두 시선을 집중시켰다. 행운의 주인공은 거문고 연주자 박천경이었다.
박천경에 대한 호감을 밝힌 박예영은 “충격적이다. 이거 공중파지?”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박천경은 자신에게 호감을 보였던 박예영과 이서령도 아닌 박슬기를 선택해 모두를 경악시켰다.
남성 출연자들은 모두 ‘부럽다’ ‘대박’이라며 부러움을 폭발시켰다. 이때 박슬기와 함께 데이트를 했던 신정환에게 시선이 쏠렸다. 그는 비엔나로 여행을 떠나는 박슬기에 대해 “뭐 그런데 재밌을 것 같다”고 담담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