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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가 영화 '초행'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오는 29일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라는 행사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이는 작품성이 뛰어나지만 관객들이 쉽게 찾아보기 힘들었던 독립영화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그 동안 '두 개의 문', '만신', '범죄의 여왕' 등 다양한 한국영화들을 상영한 바 있다.
평소 독립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온 유지태는 이번 12번째 상영회에서 상영 전 무대인사를 한 후에 직접 사비로 초청
'초행'은 동거를 하고 있는 지영과 수현이 결혼을 생각할 시기가 찾아오면서 서로의 가족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개봉 전부터 전세계 유수영화제 수상을 비롯해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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