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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다둥이 아빠’ 가수 박지헌이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녹취한 사연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는 박지헌이 첫 등장했다. 현재 오남매의 아빠인 박지헌이 내년 1월에는 여섯 아이의 아빠가 된다.
이날 박지헌은 “지난 추석 ‘열심히 일하는 12인’을 선정하셨는데 그 중에 다둥이 아빠. 집에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거다라는 의미에서 전화를 하셨다”고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남 3녀 아버지 되지?’라고 하시더
그는 “노고를 치하한다는 의미에 맞게 나한테 굉장히 덕담을 많이 하셨다. ‘두 분이 사는 모습이 국민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고, 저출산 시대에 가장 모범이 돼야 되는 가정이다. 부탁드린다’고. 6분간 통화를 했는데 내가 녹취를 다 해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