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스무 살 밝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 김소현. 제공|마리끌레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기운 인턴기자]
배우 김소현이 청순미모를 뽐냈다.
20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는 내년 1월호에 실릴 김소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소현은 체크 코트와 레이스 원피스로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맨투맨 티셔츠에 그린 롱 플리츠스커트를 매치해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소현은 스무 살이 되는 내년, 새 작품으로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김신일)를 준비하고 있다. 드라마에 관한 질문을 받자 김소현은 “스무 살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싶어 밝은 에너지의 작품을 선택했다”고 답했다.
또한 “그 동안 연기를 하면서 못하는 것 보다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더 많이 고민했다”면서 “연기를 하기로 결정한 나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현은 지난 7월 종영한 MBC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유승호와 호흡을 맞췄다. 김소현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수시모집 전형에 합격해 18학번 새내기가 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