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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최서인. 제공| 컬쳐마케팅컴퍼니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고(故) 개그우먼 최서인(35, 본명 최호진)이 암으로 사망한 가운데, 최서인 투병 당시 김준호, 김준현 등 개그계 선배들이 치료비를 보탰던 사실이 알려졌다.
고 최서인의 아버지는 19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딸이 투병 중일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개그맨 선후배·동기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김준호, 김준현 등은 조용히 병원비에 보태라며 거금의 돈을 맡기기도 했다. 두 사람 외에도 수많은 개그맨들이 큰 도움을 주었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개그우먼 박미선 역시 후배의 치료비를 보탰다. 박미선은 지난 8월 데뷔 30주년 자선 디너쇼 '마르고 닳도록'를 열어, 공연 수익금 전체를 생활고로 힘들어 하는 개그계 후배들에 기부했으며 그 중에 최서인도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서인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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