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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샤이니 종현 애도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2분 종현의 친누나가 경찰에 ‘종현이 자살하는 것 같다’고 신고했다. 이후 종현은 119 구조대와 함께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주요 해외 매체와 외신들은 이 소식을 긴급히 보도했다.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은 연합뉴스발 샤이니 종현의 사망 보도를 뉴스 섹션 톱 사진기사로 다루며 비중 있게 보도했다. 일본 데일리스포츠, 스포츠호치, 중국 시나연예 등도 샤이니 종현의 사망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이후 BBC도 이 같은 비보를 전하며 “K팝 슈퍼스타가 세상을 떠났다. 종현은 가수이자 춤꾼,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서 그룹 내에서 큰 역할을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음악전문매체 빌보드는 ”샤이
현재 종현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미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