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현장] 샤이니 멤버들, 故 종현 빈소 상주 맡는다…키는 귀국 中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샤이니 멤버들이 상주 역할을 맡는다.
19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샤이니 멤버 키, 온유, 민호, 태민은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안내 전광판에 멤버들의 본명이 올라와있다. 해외 스케줄 차 포르투갈로 출국했던 키는 비보를 접한 뒤 한국으로 귀국 중이다.
샤이니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청담동 한 오피스텔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고, 심정지 상태로 건대병원에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고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황이 확실해 보이고 유족이 원하지 않아 부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종현의 유가족은 19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 절차를 준비중이다. 종현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2층 2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 장지는 미정이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종현의 팬을 위한 별도의 조문 장소도 마련한다. 19일 화요일 오후 12시(정오)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에서 팬 조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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