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 측 “샤이니 종현 방송 여부 논의 중”(공식)

↑ 샤이니 종현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밤도깨비’ 측이 그룹 샤이니 고(故) 종현의 방송분에 대해 신중하게 논의 중이다.

JTBC 예능프로그램 ‘밤도깨비’ 관계자는 19일 오전 MBN스타에 “방송분에 대해 제작진이 논의 중인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종현은 샤이니 멤버 민호와 함께 지난 1일 ‘밤도깨비’ 녹화를 진행했다. 이 녹화분은 오는 24일 방송 예정이었다.

하지만 종현이 갑작스레 사망하며 ‘밤도깨비’ 촬영이 고인의 마지막 방송이 됐다.

한편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경 서울 청담동 한 오피스텔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종현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팬들은 이날 정오부터 조문이 가능하다. 발인 오는 21일 오전 9시. 장지는 미정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