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故 샤이니 종현, 최고의 아티스트...영원히 기억하겠다" 애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故샤이니 종현을 애도했다.
SM 측은 19일 오전 샤이니 공식 SNS 계정에 “종현은 그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무대를 즐기며 음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다.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글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청담동 한 오피스텔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고, 심정지 상태로 건대병원에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고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황이 확실해 보이고 유족이 원하지 않아 부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종현의 유족은 서울아산병원으로 빈소를 정하고 장례절차를 준비 중이다. 종현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2층 2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 장지는 미정이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종현의 팬을 위한 별도의 조문 장소도 마련한다. 19일 화요일 오후 12시(정오)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에서 팬 조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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