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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인생' 박시후가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이 해성그룹에서 독립을 선언한 후 맨몸으로 쫓겨나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최도경은 해성그룹에서 독립해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려고 했다. 이에 해성그룹 노양호 회장은 최도경에게 주었던 모든 재산을 빼앗고, 카드와 차 키까지 빼앗았다.
맨몸으로 집에서 쫓겨난 최도경은 우선 가장 가까운 백화점으로 가 자켓과 가방, 옷 등을 샀다. 이후 호텔비는 현금결제를 했다.
최도경은 호텔방에서 허공을 바라보며 "내 고집 꺾으시려는 거지? 그래야 할아버지시다. 그래야 노양호 회장이시다. 제 할아버지가 누구신지 잠깐 깜박했다"고 혼잣말했다.
한편, 노양호 회장은 해성그룹
최도경은 첫날 현금을 후하게 썼지만, 지갑에 남은 현금이 30만원 밖에 남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