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반려견 사망 사고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 가운데 조심스러운 입장을 선보였다.
17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7'가 개최됐다.
우선 슈퍼주니어는 'BLACK SUIT' 'SCENE STEALER' 'MAMACITA' 등의 인기 곡으로 화려한포문을 열었다.
이날 '슈퍼쇼7'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최시원은 다소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오프닝 공연을 마친 최시원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어느덧 3일차 공연이다. 최선을 다해 멋진 공연 보여드리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앞선 반려견 사망 사고에 대한 언급은 따로 없
한편 지난 9월 유명 한정식 음식점인 한일관 대표 김 모 씨가 입마개를 안 한 프렌치 불도그에 물린 뒤 패혈증에 걸려 사망했다. 견주가 최시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사회적으로 큰 파문이 일었고,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정규 8집 앨범 활동에 전면 불참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