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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리즈가 김범수의 대표곡 ‘보고싶다’를 리메이크해 짙은 이별 감성을 선사한다.
리즈는 17일 낮 12시 김범수의 대표곡 ‘보고싶다’ 리메이크 버전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리즈의 ‘보고싶다’는 여백이 느껴지는 피아노 연주에 첼로 멜로디가 대조를 이뤄 클래식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리즈는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보고싶다’를 더욱 짙은 이별송으로 재해석했으며 피스닉이 재편곡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신곡은 리즈만이 표현할 수 있는 특유의 몽환적인 음색이 고스란히 담겨 짙은 감동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별 후의 공허함을 녹여낸 연주가 리즈의 몽환적인 음색과 절묘한 조화를 이뤄 기존곡과는 색다른 매력의 ‘보고싶다’가 탄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리즈의 ‘보고싶다’에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서 아슬아슬한 러브라인으로 화제를 모았던 장천과 서지혜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연애 초기의 풋풋함은 물론 남자 주인공 장천의 사랑이 식어 이별하는 과정을 표현해 ‘보고싶다’의 감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보고싶다’는 지난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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