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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외전 다니엘 사진=신동엽의 고수외전 캡처 |
14일 오후 방송된 MBN ‘신동엽의 고수외전’(이하 ‘고수외전’)에서는 포항 지진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날 다니엘은 “서울에도 미세하게 지진이 있었을 때 느껴본 적이 없다”라며 “포항 지진 후 친구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지진에 대해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5층에 살고 있는데 집 주변이 빼곡한 건물과 좁은 골목길로 되어 있다. 만약 지진이 일어나면 즉사하겠구나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다니엘은 나름의 지진 대피 방법을 고민했다며
그는 “긴급 재난 문자를 받고 30초 시간이 있을 때 일어나서 1층까지 내려가면 25초 정도 걸리겠더라. 요즘엔 점퍼에 지갑, 여권, 휴대폰 등 중요한 물건을 넣어놓고 잔다”고 밝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