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측 “영화 ‘완벽한 타인’ 출연 확정, 이서진 아내 役”(공식)

↑ 송하윤 영화 ‘완벽한 타인’ 출연 확정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송하윤이 영화 ‘완벽한 타인’에 출연한다.

1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에 “송하윤이 영화 ‘완벽한 타인’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중 이서진의 아내 세경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완벽한 타인’은 절친 부부가 저녁을 함께 하며 서로를 얼마나 잘 알고 있나 확인하기 위해 게임을 하고 서로의 비밀과 사적인 사건들이 밝혀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탈리아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를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 ‘다모’와 영화 ‘역린’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의 신작으로, 앞서 이서진, 유해진, 조진웅, 염정아, 김지수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송하윤은 2003년 ‘상두야 학교가자’로 데뷔, 지난해 ‘내 딸 금사월’과 올해 ‘쌈, 마이웨이’에 출연했다.

2017 코리아드라마 어워즈에서 여자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