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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영의 막강 인맥. 문근영, 온주완, 박보검, 조권, 이국주, 나르샤, 키썸, 이홍기와 함께했다. 사진|김호영 인스타그램 |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미친 인맥을 자랑했다.
김호영은 지난 13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으로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호영은 입담과 실력 못지않게 인맥도 막강하다. 그는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화려한 인맥에 대해 “채팅 계정에 저장된 지인이 3000여명이다”며 “웬만하면 다 기억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어떤 이름은 같은 이름으로 열 명 이상이나 있어서 약간 다르게 저장하기도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호영은 이런 인맥을 인증하듯 SNS에 많은 스타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문근영과 박보검을 비롯한 조권, 이국주, 나르샤, 키썸, 이홍기 등 다양한 스타들이 김호영과 함께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호영은 문근영, 온주완과 함께한 즐거운 한때를 공개했다. 세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봤다. “#꽃보다남자 #온주완 #로미오와줄리엣 보러 오면서 #꽃다발 들고 온 너란 남자 #로맨티스트 #내어찌너를사랑안하리 #줄리엣 #문근영 #머큐쇼 #김호영 #호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박보검과도 함께했다. 김호영은 환한 미소로 박보검과 인증샷을 찍었다. 두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먼저 알아봐주고 인사해줘서 놀라고 고마웠어요 보검씨"라는 메시지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조권, 이국주, 나르샤, 키썸, 이홍기와도 친밀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김호영은 다양한 연예인들과 사석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해 시선을 끌었다. 조권에게 “사랑합니다 고객님”, 이국주에게 “알면 알수록 매력 있는 너”, 나르샤에게 “하늘마저 울어버린 초롱님의 연애사”, 키썸과 이홍기에게 “내가 너희들 때문에 웃는다”등
한편, 김호영은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뮤지컬배우다. 뮤지컬 ‘아이다’, ‘라카지’, ‘미스터쇼’, ‘프리실라’, ‘맨 오브 라만차’, ‘거미여인의 키스’, ‘마마 돈 크라이’, ‘킹키부츠’,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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