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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한끼줍쇼'에서 발랄하면서도 감성적인 매력을 뽐내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는 영원한 디바 엄정화와 절친 정재형이 출연해 서초구 방배동에서 강호동, 이경규와 함께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는 목회자 집에 초대받아 따뜻한 한끼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엄정화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이런 모습에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와 동생이자 배우인 엄태웅 등 4남매가 아버지의 빈자리를 느끼며 살아온 엄정화에게는 이런 저녁 풍경이 새삼 울컥했던 것.
엄정화는 가족이 단란하게 식사하는 평범해서 행복한 모습에 감동하며 “이런 모습은 항상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서만 겪어왔다”고 말해 시청자들까지 가슴 찡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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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정화. 사진l 엄정화 인스타그램 |
눈물 많은 엄정화는 유쾌하게 섹시한 매력도 넘친다. 이날 빨간색 패딩 점퍼에 청바지 차림으로 나이가 무색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탄탄한 몸매와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은 이날 함꼐 출연한 절친 정재형 등과 즐기는 취미인 서핑. 엄정화의 SNS에는 서핑의 흔적이 가득하다. 특히, 컴백을 앞두고 지난 여름 하와이에서 보낸 일상이 돋보인다.
사진 속 엄정화는 서핑에 푹 빠진 모습이다. 하와이 바다에서 서핑을 하며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특히, 탄력 있는 몸매와 건강미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엄정화는 13일 정규 10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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