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냥’ 이소연, 프로집사 김정난에 도움요청…초보집사 탈출할까

↑ ‘대화가 필요한 개냥’ 이소연 김정난 사진=‘개냥’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개냥’ 이소연이 프로집사로 거듭나기 위해 배우 김정난에 도움을 요청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는 이소연이 반려견 루이, 제니와 반려묘 밍이와의 반려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초보집사 이소연은 프로집사 김정난을 집으로 초대했다. 김정난은 소문난 애묘인으로 무려 5마리의 고양이를 키운다.

김정난은 프로 집사답게 밍이를 보자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어 집을 둘러보며 초보집사를 위한 꿀팁을 제공했다. 김정난은 강아지와 고양이의 가까운 화장실 위치를 지적했고, “고양이 화장실은 화장실에 두고 바로 치워라”라고 알렸다.

또한 강아지와 고양이의 식기도 따로 두라고 조언했고, 밍이의 식기 높이도 낮추며 프로 집사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를 본 고양이 전문가는 “잘하셨다. 식기의 위치 변경은 물론 밥그릇 교체 사이즈도 훌륭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다만 화장실 위치는 습해서 모래가 뭉치기 쉽다. 그래서 욕실에서만 화장실 위치를 바꾸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