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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석 혜리 김선호=MBC 투깝스 방송화면 |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11,12회에서는 차동탁(조정석 분)과 공수창(김선호 분)이 합심 해 송지안(이혜리 분)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수창은 차동탁의 몸에 빙의 해, 박실장(민성욱 분)으로부터 송지안을 구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이후 공수창 교통사고를 당한 후 차동탁의 몸에서 빠져 나왔고 차동탁도 공수창이 자신의 몸에 빙의 되있었던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차동탁은 공수창에게 자초지종을 물었고, 공수창은 다짜고짜 송지안이 위험한 상황을 알렸다.
결국 차동탁과 공수창은 함께 송지안을 구하려 다시 박실장 앞에 섰고, 박실장은 차동탁에게 "위에 매달린 두 자동차 중 하나에는 송 기자가, 하나에는 학생들이 타고 있다. 골라라"고 협박했다.
차동탁은 이내 고민하며 결정을 내리지 못했고 공수창은 "한 번만 믿어달라. 두 자동차에 사람이 없다"는 말을 했다. 결국 차동탁은 공수창의 말을 믿고 박실장이 언급한 자동차 두대를 모두 추락시켰다.
다행히 차동탁은 송지안과 아이들을 구했고, 차동탁은 박실장에게 송지안과 자신을 바꾸자는 제안을 했다. 결국 차동탁의 말대로 송지안은 아이들을 데리고 현장에
한편 이날 차동탁과 공수창은 과거 이야기를 하다가 16년 전 공수창 아버지 사건이 두 사람이 처음으로 같이 한 사건이고, 조항준 사건과 함께 유일하게 차동탁이 해결하지 못한 사건이라는 걸 알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