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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정우 사진=V라이브 캡처 |
11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배우What수다 하정우 편이 생중계됐다.
이날 하정우는 “잘 지내셨는지 너무 궁금하다. ‘신과 함께’로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라고 인사했다.
MC를 맡은 박경림은 “하정우 씨가 등장하자마자 하트가 12만 2천개가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하정우는 “굉장하다”라며 “기쁜데, 이걸 변환할 수가 없는 것이지 않냐. 뭔가 제도적으로 마련해준다면 여기에 출연한 많은 배우들이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라고
하정우는 “‘신과 함께’와 ‘1987’ 개봉일자가 몰리게 됐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1987’의 경우 올 여름에 촬영이 끝났다. ‘신과 함께’는 작년 1년 동안 찍은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편으로는 (두 편이 비슷한 시기에 개봉하는 게) 흥미롭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