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아는 형님’ 이수근, 이상민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
9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2PM 준호와 윤세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과거 듀스가 쓰던 사무실을 룰라가 쓰게 됐다. 듀스 팬이 찾아오면 룰라를 좋아하라고 꼬신 적 있었다. 그 사실을 팬들이 듀스 형에게 일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민은 “듀스는 우리가 데뷔하길 기다렸다. 더불어 룰라 데뷔 후 인사까지 안했다. 그래서 우리만 지나가면 인사할 때까지 눈을 마주쳤다”며 옛 추억을 회상했다.
이를 듣던 김희철은 “상민이 형은
이에 이상민은 “그 시절에는 다 100만장씩 나가던 시대다. 각 그룹 리더들은 자기 그룹이 세보이기 위한 자존심 싸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옛날에 상민이 형이 거칠었다. 많이 부드러워졌다”며 그의 이야기를 거들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