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조세호, 수능 금지곡 1위 샤이니 ‘링딩동’에 “큰일 났다”

↑ ‘무한도전’ 출연진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무한도전’ 조세호가 수능 금지곡 ‘링딩동’에 혼란스러워 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도’ 멤버들이 수능 시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영어 과목을 맡아 시험을 치르게 됐다. 각 과목을 더한 총점수가 200점 이상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영어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이에 멤버들은 “50점 이상 나와야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조세호는 멤버들의 기대 속에 시험장으로 향했다.

조세호는 긴장감이 맴도는 상황 속에서 수능 금지곡 1위인 샤이니의 ‘링딩동’이 나오자 헛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조세호는 “‘링딩동’ 너무 흔들리게 만든다”며 괴로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정신을 차리기 위해 스스로 뺨을 때리지만 자신도 모르게 리듬을 타 폭소케 했다.

더불어 귀를 막아보지만 무한 재생되는 노래에 조세호는 추임새까지 넣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