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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파타’ 한해-리듬파워. 사진l SBS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래퍼 한해가 랩 가사 중 욕설을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3인조 힙합그룹 리듬파워와 래퍼 한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한해는 EXID하니와 앞서 컬래버 무대를 한 것과 관련해 “원래 EXID 하니의 팬이기도 했다. 그런데 어떻게 허락을 해주셔서 같이 컬래버를 하게 됐다”면서 “정말 노래를 잘 하시더라”라며 하니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방송 중 한 청취자는 “청담동 밥집에서 봤는데 아들이 너무 좋아해서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어달라고 했는데 친절하게 해줬다”라는 목격담을 보냈다.
대상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한해로 추정됐다. 이에 한해는 “요즘 어린 친구들도 힙합을 많이 좋아하더라. 7~8살도 랩을 좋아하더라”라며 “그래서 가사에 욕을 잘
하지만 이 목격담의 주인공은 리듬파워 행주로 밝혀져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한해는 오는 30일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하는 ‘2017 브랜뉴이어 in 부산’에서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산이, 버벌진트, 챈슬러 등이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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