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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별 부부. 사진l 별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방송인 하하의 아내이자 가수 별이 SNS 해킹 후 입장을 밝혔다.
별은 8일 자신의 SNS에 “이런 일(SNS해킹)이 일어나기도 하는구나. 주변분들이 급히 연락주셔서 비번바꾸고 복구시키긴했는데요. 참 무섭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별은 “해킹하신 분. 누구신지 모르겠으나. 이번 한 번은 이 정도로 넘어갈게요. 아이디랑 정보 캡쳐 해놨으니 다시는 저와 제 주변분들께 이런 피해 주시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부탁 드립니다”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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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해킹 된 후 지인 통해 알게 된 별. 사진l 별 인스타그램 |
마지막으로 그는 “이거 보구 깜짝놀라셨을 사랑하는 내 사람들께도 죄송하단 말씀 전합니다. 혹시라도 다른 피해가 있으셨다면 꼭 따로 저에게 연락주시길 바라요”라고 덧붙이며 해킹으로 놀란 지인들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공개된 사진은 “대한민국 남성분들의 외루운 밤을 달래드리는 출장샵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여성의 사진이 게재됐다.
별을 포함해 지난 10월 워너 멤버 김진우, 지난달에는 배우 강예원 등 유명인들을 상대로 하는 해킹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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