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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박은태, 김광민이 Mnet ‘더 마스터 – 음악의 공존’에 합류, 그랜드 마스터 경쟁에 뛰어든다.
8일 방송되는 ‘더 마스터 – 음악의 공존’ 4화에서는 ‘위로’를 주제로 한 여섯 마스터의 무대 경쟁이 펼쳐진다.
지난 3주간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던 클래식 마스터 임선혜, 국악 마스터 장문희, 공연·밴드 마스터 이승환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마스터 군단, 대중가요 마스터 박정현, 뮤지컬 마스터 박은태, 재즈 마스터 김광민 중 누가 그랜드 마스터가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실력파 보컬 박정현은 “(’더 마스터’에 출연하는) 모든 분들이 그야말로 ‘마스터’다. 이전까지 했던 경연과는 굉장히 성격이 다른 것 같다”며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순수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여심을 자극하는 뮤지컬 배우 박은태는 “죽기 전 이렇게 훌륭한 아티스트들과 한 무대에서 ‘음악의 공존’이란 이름을 걸고 공연할 기회가 있을까 싶었다”며 진정성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재즈,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들의 롤모델인 김광민은 가수 성시경을 직접 섭외해 감미로운 보컬과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국내 1세대 재즈피아니스트임에도 “다양한 분야의 ‘마스터’들이 나오는데 제가 재즈 대표로 출연한다는 게 재즈 하시는 분들께 송구스럽다”며 겸손해 한 김광민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위
제작진은 “이번 4화에 등장한 뉴 마스터들로 인해 기존의 마스터 사이에도 새로운 긴장감이 생겼다”며 “각 장르에서 과연 이들을 대적할 자가 있을까 싶은 실력자들이 모인 만큼 오늘도 명품 무대가 쏟아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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