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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지난달 25일 MAMA 위크의 개막을 알린 ‘2017 MAMA 프리미어 in 베트남’이 오는 9일 오후 2시 엠넷에서 방송된다. ‘2017 MAMA 위크 1주일 간의 공존’이란 타이틀로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것.
‘2017 MAMA’는 ‘2017 MAMA 프리미어 in 베트남’을 시작으로 ‘2017 MAMA in 일본’, ‘2017 MAMA in 홍콩’까지 아시아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아시아의 음악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그 중에서도 아시아 각 국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한 ‘2017 MAMA 프리미어 in 베트남’ 현장을 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이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2017 MAMA 프리미어 in 베트남’에서는 할리우드에서도 인기 있는 가수 아그네즈 모(Agnez Mo·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루라(Lula·태국), 아이샤 아지즈(Aisyah Aziz·싱가포르), 톡티엔(Toc Tien·베트남) 등이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고 화려한 공연까지 선보이며 교류의 폭을 넓혔다.
국내 가수로는 세븐틴, 워너원, 사무엘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쳐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
‘2017 MAMA’에 참석한 아티스트와 셀럽은 총 96팀으로 이 중 국내를 제외한 아시아권 38팀, 국내 58팀으로 구성됐다. 국내를 제외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의 아시아권 아티스트가 약 40%에 달해 아시아를 아우르는 진정한 ‘공존’의 시상식으로 거듭나고자 했다.
‘2017 MAMA’ 관계자는 “미국 음악이 세계 음악의 주류를 차지 하고 있는 요즘, 아시아 음악의 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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