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웬수들` 최윤영, 고난의 연속 속 또 구원과 마추치나 (종합)

↑ 최윤영 구원=MBC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전생에 웬수들' 최윤영의 고난은 계속 이어졌고 구원은 최윤영이 자꾸 마음에 쓰였다.

7일 오후 방송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9회에서는 최고야의 고난이 계속 이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야는 모친 양숙(이보희 분)과 최고봉(고나연 분) 문제로 한바탕했고 결국 두 사람 사이에 냉기가 흘렸다. 최고야의 고난은 이게 다가 아니였다.워크샵에 간다던 고봉(고나연 분)이 클럽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리로 출발했다.

반면 민지석은 최고야의 모습을 떠올리며 자신이 했던 모진 말들을 기억해냈고 이에 고통스러워했다. 민저식은 민은석(안재모 분)에게 최고야를 언급하며 “실은 그 여자 꽃뱀이 아닌 것 같다. 눈빛이 따뜻하다. 아버지가 했던 말 기억하냐? 눈빛이 따뜻한 사람은 거짓말 하지 않는다고 했던 거”라고 말하며 최고야에게 모진 말을 퍼부었던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다.

한편 이날 최태평(한진희 분)이 오나라(최수린 분)의 친구들 모임 장소에 꽃을 들고 찾아왔다. 그는 화려한 말로 모임 분위기를 이끌었고 "오늘은 제가 쏩니다"라며 카드를 놓고 갔다. 하지만 막상 결제를 하려고 하니 한도초과가 된 카드로 오나라를 민망하게 만들며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질 위기에 처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