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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호가 채수빈이 대역한 로봇 아지3에 만족해했다 사진=‘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캡처 |
7일 오후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김민규(유승호 분)가 조지아(채수빈 분)가 대역한 로봇 아지3의 정체를 알아채지 못하고 속아 넘어갔다.
여러 차례 테스트를 통해 아지3를 평가한 김민규는 홍백균(엄기준 분)에게 연락해 “로봇의 성능이 아주 뛰어나다. 박수칠 만하다”며 만족해했다.
이어 “내가 로봇을 길들여보겠다. 내일부터 한 달 동안 아지3를 집으로 보내라”고 요구했다.
당황한 홍백균은 “
김민규는 “지금 아지3의 주인은 나 아니냐”면서 어이없어 했다. 그러나 완강한 홍백균에 “다시 연락 하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