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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기사 김래원 신세경 사진=흑기사 캡처 |
7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에서는 문수호(김래원 분)와 정해라(신세경 분)가 유럽 슬로베니아에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럽의 한 성에서 묵고 있는 문수호는 과거 정해라와의 인연이 있었다. 그가 어린시절 아버지가 죽은 후 정해라의 집에서 생활했던 것. 현재 그는 행방이 묘연한 정해라를 찾고 있었다.
정해라는 외국 출장 중에도 예고되지 않은 일을 제안 받게 됐다. 포토그래퍼를 하루 동안 마크하게 된 그의 앞엔 문수호가 서 있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유럽에서 운명적인 재회를 맞았다.
문수호는 정해라의 여권 사진을 본 뒤 “실물이
이후 두 사람은 사진을 찍기 위한 곳으로 향했다. 정해라는 “요즘 많이 가는 데가 있던데, 코스가 있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문수호는 “촌스러운 걸 좋아하나보다”라며 “가다 마음에 드는데 있으면 말해라”라고 답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