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가능성 없다”…‘감빵생활’ 정수정, 주치의 말에 좌절

↑ 정수정이 박해수의 주치의를 찾아 갔다 사진=‘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정수정이 박해수의 주치의를 찾아 갔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지호(정수정 분)가 김제혁(박해수 분)의 재활 가능성을 듣고 좌절했다.

이날 지호는 김제혁의 수술을 담당했던 의사를 찾아가 김제혁의 상태를 물었다.

의사는 “야구 접는 게 당연할 만큼 아주 안좋다. 누구라도 그렇게 결정했을 것”이라며 “일상생활이 가능하기까지는 그 안에서 충분히 훈련하고 치료받는다면 2,3달이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는 “일반인이야 회복되길 기다릴 텐데 김제혁은 투수이지 않나. 가능성이 매우 낮다. 없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지호는 “감옥에 있는 동안은 기초체력 훈련하고 겨울에 나오면 본격적인 야구 훈련 재활훈련 들어가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나 의사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고, 지호는 착잡한 모습을 보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