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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바디액츄얼리 캡처 |
과거 방송된 온스타일 '바디액츄얼리'에서는 첫만남을 가진 자칭 여성 몸의 박사라고 여기는 정수영, 사유리, 김지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 칼럼니스트 은하선은 "생리컵 사용 4년 차"라는 그가 자기 몸에 맞는 생리컵 찾기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에 은하선은 "처음 사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질 길이를 아는 것"이라며 질의 길이를 재는 방법을 설명했다. 특히 "질 속에 가운뎃 손가락을 넣었을 때 말랑말랑한 느낌이 들 때를 기준으로 하는 이 방법은 생리 기간에 재어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라고 덧붙였다.
이어 "손가락 두 마디 정도만 들어갔을 때 말랑 말랑한 느낌이 든다면 질이 짧은 편이고, 손가락을 모두 넣었을 때 닿는 느낌이 있다면 보통 수준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만약 손가락을 끝까지 넣었는데도 닿는 느낌이 없다면 질 길이가 긴 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덧붙여
한편 이날 은하선 작가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생리컵을 뺄 수 있다. 알파벳 C 모양으로 접는 법, 7자 접기, 펀치다운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은 작가는 "(생리컵을 넣은 후) 꼬리를 잡고 요리조리 흔들면서 펴지도록 만들면 된다"고 말하며 생리컵 이용 방법에 대해서도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