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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호가 박해수를 응원하는 김경남의 팬심에 경악했다 사진=‘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캡처 |
6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이준돌(김경남 분)이 김제혁(박해수 분)의 야구선수 복귀를 응원하는 천만 서명운동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준돌은 “김제혁 지금 많이 힘들어서 그런 거다. 팬들의 사랑을 잠시 잊은 것”이라며 김제혁의 복귀를 응원했다.
이준호(정경호 분)는 “김제혁이 야구하기 싫다잖아. 나 제혁이랑 친구야”라며 말렸다. 그러나 이준돌은 “10년 동안 연락 한 번 안하는 게 친구냐. 내가 형보다 김제혁에 대해 더
심지어 이준돌은 10년 전 김제혁의 어깨 수술을 한 의사에게 당시 김제혁의 수술 자료를 받기 위해 연락을 취하기도 했다. 이를 안 이준호는 “의사들은 아무한테나 개인 정보 유출 안한다”고 다그쳤다.
이에 이준돌은 “팬도 가족이다”라고 답했고, 이준호는 이를 듣고 경악해 웃음을 안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