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니 할리데이. 사진| 조니 할리데이 트위터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프랑스의 가수 겸 배우 조니 할리데이가 별세했다.
'피플', '버라이어티' 등 다수 외신들은 5일(현지시간) "조니 할리데이가 74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조니 할리데이의 아내는 인터뷰를 통해 "용기와 품위를 가지고 살았던 조니 할리데이가 오늘 밤 우리 곁을 떠났다"며 "내 남자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사망 사실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조니 할리데이는 최근 폐암으로 몇 개월간 투병하다 끝내 눈을 감았다. 오랫동안 '프랑스의 국민가수'로 불리며 많은 음악을 들려준 만큼 프랑스 팬들이 그의 별세 소식에 안타까워 하며 명복을 빌고 있다.
조니 할리데이는 지난 1960년 1집 앨범 '헬로 조니'로 데뷔해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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