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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 티저 표절 논란에 대해 tvN 측이 입장을 밝혔다.
tvN 측은 "해당 영상은 본편 영상이 아닌 첫 방송 전에 시청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기 위한 티저영상으로, 영상 속 한 장면을 영화 '콘스탄틴'의 상징적인 장면을 오마주해 촬영했다"고 해명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화유기'의 우마왕(차승원 분) 티저와 키아누 리브스 주연 영화 '콘스탄틴' 속 루시퍼(피터 스토메어 분)의 등장 장면이 흡사하다는 글이 올라왔다.
지난 4일 공개된 '화유기' 우마왕 티저에서
콘셉트가 요괴의 왕 우마왕과 악마의 왕 루시퍼라는 점이 흡사하지만 발끝에서 찐득거리는 액체를 떨어뜨리며 등장한다는 세세한 부분까지 유사하다는 지적이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