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제작발표회 이기우 사진=MK스포츠 DB |
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진원 PD, 나문희, 이준호, 원진아, 이기우, 강한나가 참석했다.
이날 이기우와 강한나는 극 중 헤어진 연인으로 등장한다.
강한나는 “강한나 씨는 도도하고, 도시적이고, 세련된 여자 배우라고 생각했다. 그런 면도 있지만 사실 소탈하고 유머러스하다. 강한나 씨는 밝은 성격으로 저희 드라마가 가라앉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현장에서 웃음을 책임져주는 꽃 같은 배우다”라며 상대 배우 강한나에 대해 칭찬했다
이에 강한나는 “동네 오빠처럼 대해 주셔서 감사했다. 오빠 덕에 행복하고, 따뜻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붕괴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드라마로,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