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태현.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차태현이 영화 '신과함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홍보를 위해 주인공 차홍 역을 맡은 배우 차태현이 출연했다.
차태현은 "두 편을 같이 찍었다. 개봉을 겨울에 하고 (내년) 여름에 한다. 두 편을 한꺼번에 촬영하면 400억인데 함께 안 찍으면 두 편에 예산이 700억까지도 가야하는 상황이라 처음부터 그렇게 했다"라고 영화 '신과 함께'가 속편까지 한꺼번에 찍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대신 한 1년 동안 이 영화만 찍는다. 나는 1편에만, 다른분들은 2편에도 나온다"고 말했다.
또 차태현은 "그런데 한꺼번에 찍어야 하니까 1편 분량만 따놓기가 애매했다"며 "나는 한 편만 출연하는데도 10개월 동안 찍었다. 한 편만 나오지만 스케줄은 두 편 스케줄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태현, 하정우, 주지훈, 김슬기가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