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검. 제공| '한류선풍'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박보검이 일본 한류잡지 표지를 장식했다.
일본의 한류잡지인 '한류선풍(韓流旋風)'은 6일 트위터에 "박보검이 표지 모델로 등장한 최신호(1월호, vol.76)가 오늘 발매됐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슈트차림의 박보검이 꽃을 들고, 꽃보다 예쁜 미모를 뽐낸다. '한류선풍'은 "12월답게 분위기 넘치는 모습으로. 보검 씨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흘러넘치네요"라고 박보검 화보 콘셉트을 설명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팬들은 "보검군이 나온다니 사야겠네요", "진자 어쩜 저렇게 기품이 넘칠까", "박보검이라는 이름의 울림까지도 좋다", "너무 멋지다", "사진을 보고 너무 사고 싶어서 서점에 왔어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박보검은 최근 일본에서 신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지난해 국내 방영 당시 최고시청률 23.3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박보검 주연의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이 지난달 20일부터 TV도쿄 한류 프리미어에서 지상파 첫 방송을 시작한 덕분이다.
일본 현지에는 박보검의 공식 팬클럽까지 결성됐을 정도로 박보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박보검은 오는 12월 24일에 일본 공식 팬클럽 발족을 기
한편 박보검은 지난달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AMA in Japan'에 호스트로 참석해 유창한 일본어로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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