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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크레인'이 제21회 탈린블랙나이츠 영화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6일 제작사 김기덕필름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포크레인'(감독 이주형)은 제21회 탈린블랙나이츠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감독상·에큐메니컬상을 수상해 2관왕을 차지했다.
‘성매매 파문’으로 활동을 중단한 엄태웅이 주연으로 참여한 '포크레인'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시위 진압에 동원됐던 공수부대원이 퇴역 후 포크레인 운전사로 살아가던 중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20여 년 전 묻어두었던 불편한 진실을 좇아가는 내용을 그린다.
탈린블랙나이츠 영화제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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