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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장현성이 윤균상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 물에 빠진 김종삼(윤균상 분)을 강철기(장현성 분)가 구하면서 두 사람이 10년 만에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삼은 1천억 원의 비자금을 찾지 못하고 국정원 직원인 곽영재(박성근 분)와 기면중(오승훈 분)에게 이끌려 바다에 던져졌다. 하지만 강철기가 김종삼의 목숨을 구해내면서 두 사람이 10년만에 재회했다.
어린 시절 김종삼은 도둑질을 하다가 형사 강철기를 만나를 돕는 망원 생활로 새 인생을 살게 됐다. 이후 김종삼은 2년간 강철기와 사제의 관계를 맺었다. 하지만 김종삼이 망원 생활 도중, 살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됐고, 설상가상 강철
김종삼은 강철기를 보자마자 “내 인생 통으로 날려놓고 어떻게 나타났느냐”며 분노했다. 이에 강철기가 “같이 찾자. 1천 억원”이라고 말해 김종삼을 놀라게 했다. 강철기는 그동안 이광호의 뒤를 캤다며 “이광호를 박살내자”고 말했다. 이에 김종삼이 “너, 이광호보다 힘 세냐. 아니면 그런 소리하지 말고 꺼져라”고 일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