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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상회담 김승진 선장 사진=비정상회담 캡처 |
4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요트로 세계일주를 한 해양탐험가 김승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승진 선장은 “14년 동안 준비하면서 요트로 세계일주에 도전하는 예를 본 적이 있다. 실패할 확률은 대략 50%정도 됐다. 물론 생명을 잃는 확률은 높지 않고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절반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는 많았다”라며 “태평양을 항해할 땐데 돌고래들이 자주 보인다. 수 백마리의 돌고래 떼가 배를 둘러 쌌다. 너무 신기해서 셀카봉을 들고 입수해서 촬영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김승진 선장은 돌고래들을 촬영하다보니 어느새 배에서 멀어졌다. 그런데 그때 상어가 나타났다. 다행히 상어가 저를 물기 전에 제가 먼저 발견했다. 근데 상어 습성을 도망가면 바로 와서 물어버린다. 그래서 다가왔을 때 피하지 않고 돌아섰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그리고 셀카봉을 높이 들었다. 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