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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준이 김장 중 눈물을 흘렸다 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
4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신영 강경준 커플이 김장에 도전했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예비 시어머니와 함께 김치 40포기 만들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예비 시어머니의 주도 하에 찹쌀 풀 쑤기, 무채 썰기, 양파 갈기 등 역할을 분담해 재료를 준비했다.
장신영은 예비 시어머니의 요청에도 척하면 척 반응했다. 그러나 고된 김장에 힘든 기색을
능숙한 장신영과 달리 강경준은 양파 갈기를 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강경준은 “두 사람이 고생하는 걸 보니 마음 아프다”며 농담을 건넸다. 급기야 양파가 눈에 튀어 그대로 뒤로 넘어갔다.
고통스러워하는 강경준과 달리 예비 시어머니와 장신영은 “빨리 씻어”라며 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