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허각 "얼른 회복해서 좋은 노래 들려드릴 것"

↑ 허각 글. 사진| 허각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가수 허각이 갑상선암 투병중인 가운데, 직접 근황을 알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허각은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부를 전했다. 허각은 "얼른 회복해서 좋은노래 들려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은 좋은일이 있었다. 힘든 시간들에 감사했다"라는 글귀와 그림이 담긴 캘리그래피를 찍은 것.
글을 본 팬들은 "빨리 쾌차하세요", "암이라니 ㅠㅠ 그래도 갑상선암이라 다행이에요", "진짜 괜찮은 거죠?", "노래하는데는 지장 없는거 맞죠?", "건강이 우선이에요. 기다릴게요", "소식이 없으셔서 무슨일인가 했어요" 등 허각의 쾌유를 빌었다.
한편, 허각 소속사 플랜에이 관계자는 이날 "허각의 갑상선암 발병을 몇 달 전에 발견했다. 다행히 초기 단계라 지난 1일 수술을 마치고 회복하고 있다"며 "병원 측에서 허각의 회복이 빠르다고 하더라. 공식 일정 없이 회복에만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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