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신곡 ‘MIC Drop’으로 50여국 음악차트를 누비다

↑ 방탄소년단의 신곡 ‘MIC Drop’.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마이크 드롭(MIC Drop)’으로 50여개 국 음악차트를 누비고 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신곡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로 미국·영국·독일을 비롯한 스웨덴·포르투갈·아일랜드·호주·뉴질랜드·싱가포르 등 유럽과 북미, 아시아 50여 개국의 음악 차트에 들어섰다.
3일 호주 음악 차트 ‘아리아 차트(ARIA Charts)’에서 싱글즈 부문 50위, 디지털 트랙 부문 10위로 진입했다. ‘뉴질랜드의 ‘엔지뮤직 차트’(NZ Music Charts)에서는 히트시커(Heatseeker) 싱글즈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앞서 1일에는 스웨덴 음악차트(Sverige Topplistan)의 히트시커(Heatseeker Charts)에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6일 포르투갈 톱50(Portugese National Top 50) 싱글즈에선 46위, 아일랜드 차트 트랙(IRMA) 싱글즈 톱100(Ireland Singles Top 100)에서는 100위, 싱가포르 톱100 (Singapore TOP 100 Popular Songs)에서는 90위에 각각 올랐다.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는 유명 DJ 스티브 아오키와 신예 래퍼 디자이너(Desiigner)가 함께한 곡이다. 미국 NBC 토크쇼 ‘엘렌 디제네러스쇼’를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를 통해 4300만 뷰를 달성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동안 고척스카이돔에서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더 파이널’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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