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방탄소년단 위상 높아질수록 달라지는 스타일 ‘훈남 변신’

↑ 방시혁 피독 사진=방시혁 SNS

그룹 방탄소년단을 키운 방시혁이 대통령 표창 수여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일상 모습이 덩달아 주목을 끌고 있다.

방시혁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과 관련한 다양한 글과 사진을 게재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을 작곡한 프로듀서 피독과 함께 인증 사진을 올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두 사람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멋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아버지들!” “방시혁 PD님 좋은 소식 축하드려요”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4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대행 강만석) 주관으로 오는 5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해외진출유공 부문의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방시혁을 선정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올 한 해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을 빛낸 이들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자리다.

방시혁은 방탄소년단이 아시아 가수 최고 기록인 미국 '빌보드200' 차트 7위를 달성하고 미국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의 톱소셜아티스트상 수상을 하면서 한류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