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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준희.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고준희가 '미우새' 토니안의 이상형으로 지목되다 드디어 만나 핑크빛을 연출한 가운데, 고준희의 실제 연애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고준희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토니안과 드디어 만났다. 토니안과 친한 붐이 자리를 만들어, 토니안이 고준희의 드라마 '언터처블' 촬영장에 '편의점 차'를 선물하며 함께 등장했다. 토니안의 각별한 노력 덕에 고준희의 만난 토니안은 부끄러움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고준희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 진구, 김성균이 가세해 분위기가 무르익자, 재치덩어리 붐이 나서 다 같이 전화번호를 교환하자고 분위기를 잡아, 토니안도 고준희의 전화번호를 얻었다.
이날 트레이드마크가 된 쇼트커트에 미니스커트로 촬영장에서도 매력을 뽐낸 고준희는 연애도 키와 스타일처럼 시원시원한 스타일의 소유자.
고준희는 지난 2014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밝혔다. 고준희는 연애에서 밀당을 하는 스타일이냐는 질문에 "나는 밀당을 정말 싫어한다"면서 "밀당은 남자가 세 번 정도 문자가 와야 한 번 대답해주고 이래야 한다는데 너무 답답하다. 빨리빨리 (답장을) 해야 한다"라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먼저 스킨십을 하는 스타일"이라며 "스킨십을 못 참
한편, 토니안과 고준희, 김건모와 마야 사이에 핑크빛 설렘이 오간 이날 '미우새'는 평균 20%, 최고 23.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몰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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