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박상면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3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박상면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박상면은 순박한 20대 청년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영화 ‘넘버 3’, ‘달마야 놀자’, ‘조폭마누라’, 드라마 ‘왕초’, 시트콤 ‘세 친구’ 등 60여 개의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책임져온 그가 어느덧 데뷔 25년 차를 맞았다.
이날 박상면은 딸 윤진을 위해 직접 장을 보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박상면의 딸은 외교관의 꿈을 갖고 영국에서 유학중이다.
박상면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12년 째
이어 박상면은 딸 윤진과 통화를 시도했다. 박상면은 딸에게 "아빠는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고, 딸은 "아빠는 멋있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박상면은 "가족은 나에게 활력소다. 가족이 응원해줘서 내가 오늘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