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비, 거짓말 탐지기에 “통장 잔고에 만족 못해” 결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연예가중계’ 비와의 게릴라 데이트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비가 홍대의 게릴라 데이트 현장에 나타났다.
이날 비는 신곡 ‘깡’을 홍보하며 “레이니즘처럼 무대를 확 휘어잡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컴백쇼도 준비했다. 콘서트처럼 재미있게 꾸몄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이후 비와 팬들의 만남이 그려졌다. 비의 컴백쇼에도 다녀왔다는 팬은 “KBS 방송국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면서 당시 현장을 알렸다. 게다가 이 팬은 1년 전 비와의 게릴라 데이트 현장에도 나왔던 것으로 확인돼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비를 사랑하는 팬들이 속속 나타났다. 한 팬은 가장 좋아하는 곡을 묻자 “레이니즘! 내가 그거 보고 컸어”라고 흥분했고, 또 다른 팬은 “컴백쇼에서 춤 봤다. 너무 귀여웠다”며 환호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비와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비는 “제가 만성 근육통에 관절염까지 있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거짓말 탐지기에서 “나는 현재 통장 잔고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결과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