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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가중계 진선규 사진=방송 화면 캡처 |
1일 오후 방송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제 38회 청룡영화상의 수상자 진선규의 수상 소감이 전해졌다.
지난달 25일 개최된 2017년 제38회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진선규는 “여기 오는 것만 해도 떨려서 청심환을 먹었다. 이 상을 받을 줄 알았으면 하나 더
이어 어리둥절해하며 “잠시만요. 정신 좀 차리고 얘기 할게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마음을 진정시킨 후 “지금 어디선가 보고 있을 제 와이프”라면서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너무 고생 많았어요”라며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